한예슬 주5일제 해명, 제작진 "오히려 우리가 쉬게 해주고 싶어~"

2011-07-21     온라인 뉴스팀

배우 한예슬이 KBS 드라마 ‘스파이명월'에 주5일제 촬영을 요구했다는 논란에 휩싸여 곤혹을 치르고 있다.

이에 ‘스파이명월’ 제작사 측은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배우가 주5일제를 요구했다면 제작자 입장에서 가만히 있었겠는가"라며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또 "한예슬은 최근에도 밤샘 촬영으로 오히려 제작진이 먼저 한예슬을 쉬게 해야하는 것 아닌가 고민했다"며 소문을 일축했다.


앞서 21일 한 매체는 한예슬이 드라마 촬영 중 이유 없이 자리를 떠나고, 주5일 촬영을 요구하는 등 제작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