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 TV, 프로야구 공식앱 내달 출시

2011-07-22     안재성 기자
삼성전자는 TV를 보면서 프로야구 실시간 문자 중계를 받아볼 수 있는 한국야구위원회의 공식 스마트 TV 애플리케이션 'KBO 라이브 프로야구 2011'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최근 프로야구가 인기를 끌며 스마트 TV에서 야구 중계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고객들의 수요가 높아져, 이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KBO Live 프로야구 2011’ 앱을 통해서는 실시간 경기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팀별 경기 일정과 8개 구단의 타율·타점·득점 등 상세 자료, 주요 선수들의 스카우팅 리포트 정보도 제공한다. 애플리케이션은 8월 중 정식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