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벅지녀...알고 보니 보디빌더 "그럼 그렇지!"

2011-07-23     온라인 뉴스팀

보디피트니스 선수인 신두이 선수가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특이한 인물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방송된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탄탄한 근육을 자랑하는 신두이 씨가 등장했다.

신두이 씨가 청순하고 여성적인 매력의 얼굴과는 다른 근육질의 몸매를 자랑하자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은 신두이 씨에게 ‘박지성 말벅지녀’라는 별명을 붙이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두이 씨의 신체검사까지 이뤄졌고, 검사 결과 신두이 씨는 지방이 평균보다 적고 근육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신체검사를 담당한 의사는 신두이 씨를 ‘여성 버전의 아놀드 슈워제네거’라고까지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말벅지녀’가 화제를 모으자 신두이 씨의 경력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신두이 씨는 강남의 한 유명 피트니스 센터 근무 경력이 있는 보디빌더로, 전국 오픈 보디빌딩 선수권 상위권에 입상한 전적이 있는 실력파다. (사진-tvN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