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기내방송, "스튜어디스 전업이라도?"
2011-07-23 온라인 뉴스팀
지난 20일 한 스튜어디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제주-김포 구간 마지막 편 아시아나 랜딩 방송은 소녀시대와 함께 했다"며 "오늘 함께 하신 중국 손님들은 계 타신건데 아셨는지 모르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비디오 상영 없이 라이브 승객 브리핑하는데 1열 2열 앉은 소녀시대가 앉아서 따라하면서 춤추는 바람에 막내 서현은 홍당무가 되었다"며 "어쩜 그리 다 예쁠 수 있는지 눈호강했다. 코 앞에서 1시간 동안"이라며 즐거웠던 실내 분위기를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행기 승객들 계 탔네" "서현이가 언니들이 많이 부끄러웠나보다" "소녀들 참 재미있게 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