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생명보험] 삼성생명
2011-07-27 김문수기자
‘고객 사랑’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 최대의 생명보험사로 자리매김한 삼성생명은 지난 1957년 동방생명으로 출발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삼성생명은 올해로 창립 54주년을 맞은 가운데 가입고객 수, 자산규모, 시장 점유율 등 모든 지표에서 국내 최고를 자랑한다.
지난해 2010회계연도 순이익이 2조원에 육박하는 사상 최대의 성적을 올리면서 보험사 최초로 ‘순익 1조원 클럽’에 가입,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삼성생명의 수입보험료 시장점유율은 올해 4월말 기준 25.1%로 업계 선두를 지킨 가운데 총자산, 신계약 부문에서도 부동의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고객만족경영을 추진해온 삼성생명은 지난 2006년부터 ‘고객섬김’경영 체제를 선포하며 고객중심의 서비스와 제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 창립 54주년을 맞아 ‘보험은 사랑’이라는 브랜드를 선포하고 ‘고객사랑 경영’을 펼치고 있다.
삼성생명은 이같은 노력으로 국가고객만족도지수(NCSI) 7년 연속 1위, 한국산업고객만족도(KCSI) 6년 연속 1위는 물론 ‘한국서비스대상’ 생명보험부문 대상을 지난해까지 6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은퇴, 부유층, 해외시장 3대축을 차세대 성장 전략으로 삼아 매년 10% 씩 매출을 늘려나가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삼성생명은 지난해 5월 시장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공모가 11만원으로 상장된 가운데 올해 첫 돌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