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여성위생용품] 화이트
2011-07-28 정인아 기자
유한킴벌리 화이트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55%, 지난해 매출은 1조1천억원에 달한다. 1995년부터 2009년간 판매한 화이트 패드 수는 96억8천64만1천362cm로 한국 기네스 기록에 등재되기도 했다.
화이트는 전문가들을 총동원해 6년간의 개발 끝에 1995년 출시된 상품. ‘깨끗함이 달라요’란 광고 문구가 유행을 탈 정도로 제품의 인기가 높았다. 유한킴벌리는 2003년 여성용품의 점유율을 62%로 끌어올려 지금까지 1위를 지키고 있다.
최근 여성들의 생리대에 대한 소비자 니즈는 몸에 꼭 맞는 착용감과 새지 않아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조사결과에 따라, 유한킴벌리는 2년 6개월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이를 반영한 ‘화이트 와이드&롱’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2011년 새롭게 선보인 ‘화이트 와이드&롱’은 중형제품을 기준으로 양 끝은 얇고, 가운데가 도톰하여 착용감이 더 편안하고, 흡수력이 높을 뿐 아니라 기존제품대비 각각 20mm 길어지고 5mm가 넓어져 잠자리에서 뒤척이다 혈흔이 새지는 않을까 깊게 잠들지 못하는 여성들에게 ‘심리적인 안심감’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인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