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낭만이’ 있는 금일 다시마축제로 오세요
2011-07-26 오승국 기자
완도군(군수 김종식)는 다시마 최대 생산지인 금일읍에서 오는30일 ‘다시마축제’가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다시마축제는 은빛모래 해당화 해변에서 열리며, 특산품 깜짝경매, 다시마 가요제, 다시마 건강미인 선발대회 등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또, 다시마를 소재로 한 체험행사로 다시마 시식회, 다시마 초밥 만들기, 다시마 페이스페인팅, 맨손 활어잡기, 비누방울 체험 등이 열릴 예정이다.
금일 다시마는 전국에서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축제가 열리는 해당화 해변은 푸른바다와 금빛 모래가 10리에 걸쳐 펼쳐져 있는 등 매년 여름철 피서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곳이다.
김선춘 다시마축제추진위원장은 “올 축제는 예년에 비해 많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해당화 해변은 가족과 함께 해수욕을 즐기는데 안성맞춤”이라면서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줄 것”을 호소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