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강진, '물과 불의 이색적인 만남' 선포식

2011-07-26     오승국 기자

지난 26일 탐진강을 아우르고 있는 전남의 두 지자체(장흥군수 이명흠, 강진군수 황주홍)가 뜨거운 여름을 식혀줄 ‘물과 불의 이색적인 만남’선포식을 가져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역사의 원천 물(물과 숲-休)과 신비의 역사 청자(흙, 불 그리고 인간)가 만난 자리로 제4회 대한민국 정남진 물 축제(7.29~8.4)와 제39회 강진 청자 축제(7.30~8.7)가 상생 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했으며 축제의 역사를 다시 쓰겠다는 다짐을 하는 자리가 됐다.


 


축제기간 공동 개최, 공동 홍보, 축제장간 써틀버스 운행, 개막식 축하 사절단 참가 등 대한민국 축제 역사상 초유의 협약을 체결해 앞으로 개최 될 양 지자체간 축제가 매우 기대된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