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전자전문점] 하이마트
2011-07-28 박신정 기자
2000년 출범한 하이마트(대표 선종구)는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내 1위의 전자제품유통 전문 기업이다.
하이마트는 유통선진국인 미국·일본과 달리 삼성·LG전자 등 막강한 대기업들이 각각 1천여 개씩 자체 유통망(대리점)을 확보한 상황에서 이들을 큰 차이로 따돌리고 2010년 전자전문점 사상 처음으로 매출 3조원를 넘어섰다.
특히 전자제품 구매방식이 온라인쇼핑으로 크게 변화하고 있음에도 품질을 직접 확인하고 가격을 신뢰할 수있다는 점 때문에 하이마트의 입지는 흔들리지 않고 있다.
또 300여개 모든 점포가 직영점으로 운영되고 있는 점도 고객 신뢰도를 높이는 요인이다.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는 하이마트의 또 강점은 바로 소비자 친화적인 유통형태이다.
전국 30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하이마트는 전자유통업체 중 접근성이 가장 뛰어나고 한 매장에 다양한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이 품목별로 진열되어 있어 소비자들이 비교구매 하기가 편리하고 원스톱 쇼핑이 이뤄진다.
또 업계 최고수준의 전산과 물류시스템 및 서비스도 강점으로 꼽힌다.
구입한 제품은 전국 11개 물류센터를 통해서 국내 어디든 24시간 내 무료 배송되며 국내 가전유통업체 중 유일하게 자체 서비스회사가 별도로 있다. 전국 직영매장에서 서비스를 접수하고 있으며 수리는 전국적으로 분포돼있는 11개 서비스센터에서 이뤄진다.
이와함께 하이마트는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가치 실천에 앞장서 2006년에는 ‘고객행복 고객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행복헌장’을 선포하기도 했다.
2008년 10월에는 전자유통업계 최초로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주관하는 ‘한국 서비스 품질 우수 기업’ 인증을 획득했으며 2009년 11월에는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서비스품질 우수상을 수상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박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