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해양문화축제서 '해양긴급신고 122' 홍보
2011-07-27 오승국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는 오는 29일부터 5일간 목포시 해양문화축제 기간에 하당 평화광장에서 '해양긴급신고 122 홍보부스'를 열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홍보부스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122구조대에서 심폐소생술 등 물놀이 안전 수칙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수상레저 면허응시 원서를 접수하고, 해양경찰 채용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해 준다.
특히 관람객들은 해양경찰 경비함정 모형 만들기와 어린이 제복 입기를 체험할 수 있고 포토존에서 해양경찰이 되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푸짐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박성국 서장은 “목포 축제를 찾는 국민들에게 하계철 물놀이 사고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해양경찰 긴급신고 122를 적극 알릴 수 있는 기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해경은 축제 기간 중 행사장 인근해역에 경비정을 배치 긴급 상황을 대비할 예정이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