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 집 침수 "집과 차 모두 비님이 가져가버렸네~"

2011-07-28     온라인 뉴스팀

가수 정엽의 집이 침수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정엽의 지인은 27일 트위터를 통해 “40년만에 폭우. 우리 정엽 형, 근 4년만에 휴가를 야속한 비님께서 집과 빈티지카도 다 가져가 버렸네. 녹음실에서 대피 중"이라며 “다른 누구도 이상의 비 피해 없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이 정엽의 비 피해를 걱정하자 정엽은 28일 “집 건물은 단전이 돼서 호텔에 와 있어. 참나 이렇게나 비가 올 줄은..”이라며 상황을 알렸다.


또 정엽 측 관계자는 “정엽의 차가 침수됐으며 집은 고층이지만 엘리베이터 정전 등의 사태로 불편함을 겪었다"고 전했다.


앞서 정엽은 SBS '한반의 TV연예'에 출연해 자신의 집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S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