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에어컨] LG전자 '휘센'

2011-07-29     유성용 기자

LG전자의 에어컨 브랜드 '휘센' 은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 1위 브랜드다.  2004년에는 세계 최초로 연간 판매량 1천만대를 돌파, 에어컨의 글로벌 대명사가 됐다.

휘센은 단순한 냉방기기가 아닌 난방, 공기청정, 제습 기능을 갖춘 실내 인테리어 요소로서 고객 삶의 질을 높여주는 '라이프 컨디셔너'로 진화하고 있다.

2000년 출범해 올해로 브랜드 도입 11년째를 맞는 휘센은 '휘몰아 치는(Whirlwind) 센 바람(Sender)'이라는 뜻으로, 초기에는 시원한 바람을 의미했지만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노력을 통해 '휴먼케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진화했다.

2008년부터는 공기의 환기, 정화, 순환까지 삶의 쾌적한 환경을 약속하는 '라이프 이즈 쿨(Life is cool)'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내세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009년에는 국내외 경기 불황에도 불구 에어컨 글로벌 매출 50억 달러를 달성하는 등 업계 최초로 누적 판매 1억대를 돌파했다.

LG전자가 에어컨 사업을 시작한 이후 40년간 1분에 약 4.8대를 판매한 셈이다.

2011년 휘센은 세계 최초 '4D 입체냉방' 에어컨을 앞세워 에어컨 업계 선두 자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4D 입체냉방' 에어컨은 세계 최초로 에어컨과 제습기/제균기 등을 분리 사용할 수 있으며 전기료를 낮추고 냉방력을 높은 '슈퍼 인버터' 절전 기술이 탑재됐다.

설악산 바람과 자연향기를 담은 '숲속모드' 또한 세계 최초며, 동작인식 리모컨 등 스마트 편리기능도 갖췄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유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