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치킨] 비비큐(BBQ)

2011-07-29     지승민 기자

1995년 11월 문을 연 ‘BBQ 치킨’은 1호점을 오픈한지 꼭 3년 만에 1천개의 매장을 폭풍처럼 돌파하며 현재(2011년 7월)까지 총1천850여개의 가맹점 망을 구축,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세계 최대 프랜차이즈 기업인 맥도날드(McDonald)보다 두 배 이상(동일 기간 대비) 빠른 성장속도로, BBQ가 세계 최고의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BBQ 등을 포함해 10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제네시스 비비큐 그룹(대표 윤홍근)은 국내는 물론 세계 유일의 창업교육시설인 치킨대학을 운영하며, 석.박사급 30여명의 연구원으로 구성된 중앙연구소를 통해 제품 개발 및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콜드체인시스템’으로 구축된 최첨단 자체 물류센터를 보유, 유통 면에서도 탄탄한 인프라를 자랑한다.

지난 2005년 닭을 건강 오일인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로 튀기는 공정을 도입해 치킨 업계에 오일 혁명을 불러일으킨데 이어 올해 초에는 ‘내 맛대로 1,000가지 치킨 - 1,000가지 치킨’으로 제 2의 치킨  혁명을 선포했다.

10가지의 치킨 메뉴에 각각 10종류의 토핑과 소스를 고객이 마음대로 선택해 총 1,000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메뉴 시스템인 ‘1,000가지 치킨’ 출시에 맞춰 BBQ는 치킨류 가격을 전 메뉴 평균 1천원 씩 인하해 물가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지승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