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헌 42kg 감량 "달걀흰자 50개로 명품복근 만들었어?"
2011-07-29 온라인 뉴스팀
개그맨 오지헌이 두 달 반 만에 42kg을 감량해 탄탄해진 복근을 공개했다.
오지헌은 28일 방송된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121kg에서 79kg까지 살이 빠져 날씬해진 모습을 공개했다.
오지헌은 또 자신의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밝히며 “안 먹는 것이 아니라 지금도 계란 흰자를 50개씩 먹는다”고 여전한 식성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에 아내 박상미는 “식성이 좋은 것은 오지헌의 집안 내력”이라며 “시댁에 2박 3일치 갈비를 재어갔는데 식구 5명이 앉아 한 끼에 다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사진=S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