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교통사고, 승합차 빗길에 미끄러져 광대뼈 다쳐

2011-07-29     온라인 뉴스팀

배우 유승호가 교통사고를 당해 얼굴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유승호는 29일 오전 서울에서 ‘무사 백동수’의 촬영장인 문경으로 이동하던 중, 타고 있던 승합차가 안동부근 고속도로에서 빗길에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했다.


한 관계자는 “얼굴에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상태는 검사 결과가 나와봐야 알 것 같다”며 “현재로써는 광대뼈를 많이 다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유승호와 차에 함께 타고 있던 코디는 입 부분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유승호가 타고 있던 차는 폐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