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가짜 계란 등장! 중국 종이박스 만두 이어 가짜투성이 '충격'
2011-07-29 온라인 뉴스팀
북한에 가짜계란이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북한이 최근 가짜계란과 가짜 수면제 등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섰다. 북한의 가짜계란은 흰자위를 마요네즈에 첨가제 넣고, 노른자위는 색소를 넣어 만들고, 계란껍질은 탄산칼슘으로 제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당국은 가짜계란 등의 유통을 막기 위해 나진, 선봉으로 통하는 초소에서 단속을 강화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게다가 가짜 필로폰까지 함흥에서 제조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가짜 필로폰은 g당 중국 인민폐 20원짜리에 팔린다. 육안으로는 가짜 필로폰인지 식별이 되지 않는데, 조금만 들이키면 그 자리에서 쓰러질 정도라고 전해졌다. 주로 여성들을 납치해 중국으로 넘기는 인신매매범들이 주거래 고객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사진=전주MBC-가짜 달걀 만드는 방법 재현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