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임수정 전치 8중 부상에 "비겁한 일본개그맨들..." 분노

2011-07-30     온라인 뉴스팀
개그맨 윤형빈이 일본 예능프로그램에서 임수정 선수가 일본 남자개그맨 3명에게 지나친 구타로 전치 8주 부상을 입은 것에 분노를 폭발했다.

윤형빈은 지난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임수정씨 동영상을 봤습니다. 화가 너무 치밀어 오르네요"라며 "웃기려고 한 건지 진짜 도전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말도 안 되는 비겁한 매치였습니다"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진짜 같은 개그맨끼리 3대3으로 같은 조건에 제대로 해보자"라고 불쾌함을 표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일본개그맨들 혼내주세요","정말 일본은 무슨 생각인지","이럴 순 없다","우리도 윤형빈과 같은 마음이다! 한판 붙자","생각할수록 화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윤형빈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