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0표 굴욕, 소녀팬에 인기 '꽝'..빅토리아 때문?
2011-07-31 온라인 뉴스팀
2PM 닉쿤이 0표 굴욕을 당했다. 소녀 팬들의 선택을 받지 못한 것.
닉쿤은 31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휴먼서바이벌 프로그램 ‘도전자’ 남자출연진과 함께 철인 5종 대결을 펼쳤다.
본 게임에 앞서 2PM 멤버들은 응원을 위해 와준 관객들을 위한 알로에 주스 1500개를 놓고 시청자 서비스 게임 ‘빙글빙글 짝짜꿍’ 게임을 했다.
마음에 드는 팬들 선택해 파트너를 이루는 게임이었는데 닉쿤은 팬들로부터 한 번도 불리지 않았다. 전원이 대결 상대인 준호를 선택해 굴욕을 맛봤다.
게다가 닉쿤이 선택한 소녀 팬마저도 반기지 않는 모습을 보여 씁쓸한 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었다.
한편 이 게임에서는 2PM멤버 중 준수가 간식 값을 지불할 멤버로 당첨 됐으며 철인 5종 경기에서는 찬성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