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7월 판매 1만763대..월간 최대 실적 2011-08-01 안재성 기자 쌍용차는 지난달에 내수 3천506대, 수출 7천257대(CKD 제외) 등 총 1만76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는 작년 동월 대비 28% 늘었고 수출은 56.7% 증가했다. 총 판매 실적은 46.1% 신장했다. 지난달 판매량은 올해 들어 월간 최대 실적이다. 쌍용차 이유일 사장은 "오는 8월 중국 수출 재개를 앞둔 만큼 하반기에 상승세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