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용조 온누리교회 목사, 수술 받은 뒤 회복 중 별세
2011-08-02 온라인 뉴스팀
하용조(65ㆍ사진) 온누리교회 목사가 투병 끝에 별세했다.
하용조 목사는 2일 오전 8시 30분께 입원중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그는 지난 1일 새벽 뇌출혈로 쓰러져 긴급 수술을 받은 뒤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었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하 목사는 전 세계 각국에 1천220명의 선교사를 보내고 일본 등에서 문화 선교 집회인 '러브 소나타'를 개최하는 등 해외 선교에 앞장서왔으며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 부회장,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 총장, 신동아학원 이사장 등을 지냈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