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이보영 위해 폭죽 이벤트 "여친앞에서는 애교 많아~"

2011-08-02     온라인 뉴스팀

배우 지성이 연인 이보영을 위해 폭죽 이벤트를 한 사실을 털어놨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지성은 여자친구 앞에서는 '애교가 많은 성격'이라고 밝혔다.


지성은 7년 연애한 연인 이보영에게 폭죽 이벤트를 해준 적이 있다며 매니저와 둘이 폭죽 50발을 준비해 이보영이 볼 수 있도록 집 앞 공터에서 펼쳤다고 전했다.
 
이어 지성은 "폭죽보다도 경찰이 올까봐 도망 가는 뒷모습이 더 감동적이였다고 이보영 말했다"며 둘의 알콩달콩한 사랑을 전했다.
 
또 지성은 잠들기 전 이보영에게 전화로 달콤한 노래를 불러준다고 말하며 즉석에서 이적의 '다행이다'를 부르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