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정재형에 조언, “오빠! 광고주에겐 예의바르게~”

2011-08-03     온라인 뉴스팀

가수 이효리가 정재형에게 광고모델 선배로서 조언을 남겨 그 깜찍한 모습이 화제에 오르고 있다.
 
어제 정재형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왜 여행짐은 싸도싸도 끝이없을까? 에휴~ 해리포터처럼 마법지팡이로 짐싸고 싶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여기에 이효리가 “오빠 잘다녀와 ~광고주들한테 항상 예의바르게 행동하고”라면서 댓글을 남긴 것이다.


이는 최근 정재형의 여행이 현대자동차 모델로 발탁돼서 떠나는 것임을 감안, 이효리가 광고 모델로서의 선배 포스를 보이며 조언을 남긴 것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광고선배의 위엄!”, “두 분의 친분이 부러워요”, “정재형씨 광고계 떠오르는 샛별 될 기세”라면서 즐거워했다.
 
정재형은 데뷔 16년만에 현대자동차 모델로 발탁돼 유럽 4개국을 돌며 CF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