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혈 걸그룹 ‘쇼콜라’, 신곡 ‘신드롬’으로 돌풍 일으킨다

2011-08-03     온라인 뉴스팀

새롭게 등장한 5인조 걸그룹 쇼콜라가 ‘혼혈 걸그룹’이라는 수식어를 내밀며 데뷔 전부터 뜨거운 조명을 받고 있다.


국내에 이미 에프엑스, 미쓰에이 등 외국인 멤버가 있는 걸그룹이 있지만, 쇼콜라는 특히 백인 혼혈 멤버가 속했다는 이유로 화제의 중심이 된 것.


민소아, 제윤, 줄리앤, 티아, 멜라니 등 5명의 쇼콜라 멤버 중 티아, 멜라니, 줄리앤 3명이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평균나이 18.6세인 이들은 지난 2년 6개월 동안 연습생 생활을 하며 노래와 춤 실력을 길러왔다. 오는 17일 신곡 ‘신드롬’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쇼콜라 팀명부터 예사롭지 않다”, “벌써 기대된다”, “귀엽다~ 내 스타일이야” 등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룹명 ‘쇼콜라’는 불어로 초콜릿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