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음이탈도 귀여워~ "난 메인보컬 수준이야~"

2011-08-05     온라인 뉴스팀

애프터스쿨의 리지가 '음이탈' 굴욕을 당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리지는 신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려다 음이탈 굴욕을 당했다.


리지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노래실력에 자신감을 보이며 "이제 거의 메인 보컬 수준이다"라고 자랑했다.


이에 애프터스쿨의 신곡을 불러달라는 MC들의 요청에 리지는 노래를 했지만 목소리가 잠겨 음이탈을 하는 굴욕을 맛봤다.


리지는 "밤이라 목소리가 잠겼다"며 해명했다. 


걱정하는 리지를 위해 MC들은 "이 시간에는 누구도 노래를 못한다"며 2PM의 찬성과 준호에게 노래를 시키자 둘은 일부러 음이탈을 내 리지를 안심시켰다. (사진=K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