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무이파 예상 경로 '북상···남해안 폭우'

2011-08-06     온라인 뉴스팀

오는 6~8일 제9호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기상청에 따르면 무이파는 일본 오키나와 서남쪽 해상에서 시속 13km 속도로 북서진 하고 있으며 해안을 따라 발해만으로 북상할 예정이다.

이에 시간당 30~5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며 해안가 해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