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빈 교통사고 '11억원 상당 슈퍼카 대파'
2011-08-06 온라인 뉴스팀
영화 ‘미스터 빈’에 출연한 영국 배우 로완 앳킨슨이 교통사고를 당해 화제다.
지난 5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4일 저녁께 로완 앳킨슨(56)이 슈퍼카를 몰고 케임브리지셔 해든 근교 A605 도로를 달리다 추돌사고를 냈다.
앳킨슨은 북부도시 해던 인근에서 가로수를 들이받았고 어깨에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앳킨슨이 타고 있던 차량은 추돌 사고로 불이 나 대파된 것으로 알려졌다. 앳킨슨이 타고 있던 차량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맥라렌 F1으로 63만5천파운드(약 11억500만원)에 달하며 한정 판매된 바 있다.
한편, 앳킨슨은 이번 사고로 5번째 사고를 냈다. (사진=영화 스틸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