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성 로봇탐사선 발사 '물의 존재 유무 밝혀낼까'
2011-08-06 온라인 뉴스팀
목성 로봇탐사선 ‘주노’가 성공적으로 발사를 마쳤다.
6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플로리다 케이프 커내버럴 발사대에서 목성 로봇탐사선 ‘주노’를 발사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10억 달러 규모의 예산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 목성 로봇탐사선 ‘주노’는 목성을 목적지로 5년간 7억km 이상을 비행하게 된다.
한편, 과학자들은 이번 목성 로봇탐사선 발사로 물의존재 유무와 태양계 생성에 대한 비밀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