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빈 교통사고 "5번째 교통사고에도 살아있는 그는 진정한 행운남??
2011-08-06 온라인 뉴스팀
'미스터 빈'으로 이름이 알려진 로완 앳킨슨(56)이 대형 교통사고를 낸 가운데 이번이 5번째 교통사고라는 사실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자아내고 있다.
앳킨슨은 지난 4일 저녁(현지시간) 65만파운드(한화 약 11억 원)를 호가하는 맥라렌 F1을 몰다가 교통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차는 완전히 대파됐지만 앳킨슨은 어깨에 가벼운 부상을 입는 등 큰 부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더구나 앳킨슨는 1999년 랭커셔에서 로버 메트로, 2001년에는 애스턴 마틴 V8 자가토로 사고를 내는 등 그 동안 스피드를 즐기다 교통사고를 낸 것만 해도 벌써 4건이다.
가장 최근의 교통사고는 2009년으로 당시 앳킨스는 자신의 은색 아우디 오픈카가 노샘프턴셔 주에서 쓰레기차와 정면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은 "보통 사람들은 한 번도 당하기 힘든 교통사고를 5번씩이나 당하고도 멀쩡하다니 운도 좋다", "스티드를 즐긴다가 당한일로 자업자득이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