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드림팀 선정성 논란 “걸그룹 가슴골이 훤히..민망해”

2011-08-07     온라인 뉴스팀
매주 일요일 아침에 방송되는 ‘출발 드림팀 시즌2’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7일 KBS 2TV 출발 드림팀 여름특집 ‘드림걸즈 최강자편’ 에서는 레인보우, 씨스타, 달샤벳 등 걸그룹이 총 출동한 가운데 워터파크에서 수중 게임 위주로 시합이 진행됐다.

그러나 얼음 위에더 슬라이딩을 해서 가장 멀리까지 간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인 ‘얼음 슬라이딩’에서 출연자들의 가슴골 등이 고스란히 화면에 잡혀 다소 민망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성인방송을 보는 것 같았다”, “아침부터 민망해 죽는 줄 알았다”, “제작진이 의도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