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유재석과 나눈 문자 공개 "달려보자. 죽을 때까지!!"
2011-08-08 온라인 뉴스팀
하하가 유재석과 나눈 문자를 공개했다.
하하는 8일 자신의 트위터에 "명수형 미안해요, 재석이형 사랑해요"란 글과 함께 유재석과 주고 받은 문자를 공개했다.
공개된 문자 메세지에서 유재석은 "동훈아. 고생 많았다. 내일부터 우리 또 달려보자. 죽을 때까지"라며 하하에게 격려를 보냈다.
이에 하하는 "형, 미친듯이 할께요. 뜨겁게 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합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유재석은 "동훈아, 우린 끝까지 서로 믿고 간다. 알았지, 사랑한다"고 전했고, 하하는 "마지막 숨 끊기는 날까지요. 정말 감사해요! 정말! 정말"이라고 답하며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하하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