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춘위 사망 뒤늦게 화제, 근데 도대체 누구야?

2011-08-08     온라인 뉴스팀

홍콩 출신 액션 배우이자 무술감독인 설춘위(薛春煒, 쉐춘웨이)가 지난달 17일 갑작스럽게 심장 질환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그의 인적사항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80년에 데뷔한 설춘위는 그해 한국과 홍콩의 합작품인 '소림용문방'(김종성, 유자량 감독)에도 출연했다. 당시 '소림용문방'에는 한국 배우인 권영문과 김기종, 장일도 등도 함께 연기했다.

또한 설춘위는 '차수' '적왕지왕' '녹정기' '폴리스 스토리 3-4' '프로젝트 S' '홍번구' 등 많은 작품에 출연함과 동시에 '동경공략' '차이나 스트라이크 포스' '소림축구' '실버 호크'의 무술감독도 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