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작고 가벼운 블레이드 노트북 출시

2011-08-10     유성용 기자
LG전자는 10일 신세대 사용자를 겨냥한 블레이드(blade) 노트북 '엑스노트 P220'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측면 화면 테두리 폭을 9.5㎜로 줄였고 무게와 두께는 넷북 수준인 1.3㎏과 20.9㎜로 작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윈도7 홈 운영체제 기반에 인텔 2세대 코어 i5 프로세서를 탑재해 P210보다 성능을 강화했다.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인 IPS 방식의 12.5인치 LED LCD를 채택해 화질을 개선했으며 시야각도 넓혔다.

표준 고화질멀티미디어인터페이스(HDMI)와 전원이 차단된 상태에서 충전이 가능한 USB 포트도 장착했다.

펄 화이트, 메탈 느낌의 핑크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된다. 솔리드스테이드드라이브(SSD) 128기가바이트(GB)를 적용한 모델도 추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