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발로뛰는 현장방문 행정’ 실천
2011-08-11 오승국 기자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주민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읍면 종합행정을 점검하기 위해 군청 실과장이 직접 읍면을 찾아가는 ‘현장방문 행정’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그동안의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실과장이 직접 읍면을 방문하여 '건강의 섬 완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적 특성과 주민이 원하는 바를 현장방문을 통하여 파악함으로써 군정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거리감 없는 친밀하고 세밀한 현장행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군은 읍면별 담당실과를 지정해 일회성이 아닌 매월 1회 이상 실과장이 담당 읍면을 직접 방문해 주민생활 불편사항들을 중점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게 되며,
현장 방문을 통해 읍면에 발생된 문제점이나 각종 애로 건의사항에 대해 군정에 우선 반영하는 등 세부계획을 수립, 적극적으로 해결함으로써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사진설명=군수 김종식)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