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해운회사 회장딸 여자 5호의 최종 선택은? "외모보다는 성격이라더니..."

2011-08-11     온라인 뉴스팀

SBS '짝'에서 화제가 된 해운회사 회장딸 여자 5호가 남자 3호를 최종 '짝'으로 선택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10기 멤버들의 최종 선택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짝에서 순박한 외모와 착한 성격의 수의사 남자 6호는 여자 5호를 위해 매일 도시락을 챙기는 등의 애정을 쏟았다.


그러나 최종 선택에서 여자 5호는 “한 분에게는 죄송하지만 조금이라도 마음이 가는 분에게 올인 하겠다”며 남자 3호를 선택했다.

남자 3호는 화장품쇼핑몰 CEO로 여자5호에게 노래와 춤으로 어필했다.
 
특히 여자 5호는 '성실한 남자'를 조건으로 세웠지만, 일주일내내 성실함을 보여준 남자 6호 대신 남자 3호를 선택했다. (사진=S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