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멤버 속옷 폭로 "2AM이 망사 속옷을??"

2011-08-12     온라인 뉴스팀

그룹 2AM의 조권이 멤버들의 속옷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그룹 엠블랙의 이준과 인피니트의 이성종, 미쓰에이의 민, 2AM의 조권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준은 중학교 시절 여자 친구에게 망사 속옷을 선물로 받은 적이 있다고 말하자 조권은 2AM 멤버 중에도 있다며 멤버의 속옷을 폭로했다.

이어 조권은 “실명을 밝히지는 못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MC 박미선과 민이 “혹시 창민이가 아니냐”고 하자 조권이 맞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조권은 박미선과 민에게 “왜 속옷의 주인이 창민이라고 생각했나”고 하자 둘은 “아무 이유 없이 그냥 창민이가 망사 속옷을 입을 것 같이 생겼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