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1분기 순익 2천680억원..전년비 52.7%↓

2011-08-12     김문수 기자
삼성생명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2천68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2.7%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분기 2천331억원보다는 15.14% 증가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조7천340억원과 3천21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2.37%, 55.81% 줄었다.

퇴직보험을 제외한 1분기 수입보험료는 4조7천74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6% 증가했다. 영업 실적을 가늠할 수 있는 신계약 연납화 보험료는 8천820억원으로 3.7% 늘었다. 총자산은 8.5% 증가한 148조5천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