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아란 슈퍼스타k3 탈락에 욕설·난동..논란 일파만파
2011-08-13 온라인뉴스팀
최아란은 지난 8월 12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 3’)' 부산 및 제주, 서울 의 3차 예선 현장에서 채연의 '흔들려'를 댄스와 함께 선보였다.
이어 최아란은 몸을 앞뒤 좌우로 흔들며 심사위원으로 나선 윤종신과 이현우, DJ DOC 이하늘에게 유혹의 손짓을 했다. 그러나 노래의 음정이 제대로 맞지 않아 심사위원의 반응이 별로 좋지 않자 최아란은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를 불렀다.
이에 윤종신은 "봬낭은 뭐냐, 퇘양에서 빵 터졌다"면서 "최아란 씨와는 노래방 가면 재밌을 거 같다. 방송 나가면 또 다른 기회가 있을 지도 모른다. 불합격이다"고 했고 다른 심사위원 역시 불합격을 내렸다.
최아란은 심사장을 나서자 벽을 부수고 광고판을 넘어뜨리고 "아! X!" "윤종신 재수없어" 등 욕설을 서슴지 않았다.
한편, 이날 '슈스케 3' 방송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인 손예림이 등장해 이승철 등 심사위원으로부터 호평을 받았고, 과거 업타운에서 활동했던 멤버와 ‘스타 가족’으로 가수 신승훈 박재범과 닮은 참가자가 출연해 관심을 끌었다. 심사장의 여성현장요원인 '티걸'은 빼어난 미모로 심사위원인 김하늘을 마음을 사로잡아 주목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