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특제댄스 "내가 바로 '블랙 아이드 피그'" 미친존재감 입증
2011-08-13 온라인 뉴스팀
정형돈은 13일 MBC '무한도전'(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 '우천 시 취소특집 편' '동거동락'에 돌입 전 댄스무대에서 특유의 댄스 자신감을 과시했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의상실에서 급조한 깜찍발랄한(?) 의상으로 갈아입고 '동거동락'에 앞서 댄스신고식으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정형돈은 수줍음을 타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검은 선그라스을 끼고 음악에 맞춰 육중한 몸매를 두각, 절도있는 춤사위로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정형돈의 춤이 물이오르자 '블랙 아이드 피그'라는 자막이 애칭으로 나와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정형돈 미친 존재감 폭발" "살찐 비를 보는 듯"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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