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희 눈물, 대선배 울린 장본인은 허각 무슨일이?

2011-08-14     온라인 뉴스팀
가수 허각이 대선배 김수희를 울렸다.

허각은 13일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이하 불후2)에서 김수희의 주옥같은 명곡 중 '멍에'를 애절한 보이스와 가창력으로 열창했다.

이날 허각은 김수희의 멍에를 자신만의 '멍에'로 재해석해 깔끔한 고음처리와 호소력 짙은 무대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특히, 김수희는 허각의 열창에 눈물을 흘렸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스타K2 우승자답다" "대선배를 울리다니..김수희가 인정한 진정한 가창력이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2' 방송 캡처)

<허각과 김수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