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령이 누구지? 이민아-이승무 남매에 네티즌들 폭풍감동

2011-08-14     온라인 뉴스팀

1934년생 충청남도 아산 출신의 이어령 전 초대 문화부 장관의 자녀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문인이자 문학평론가로 활동중인 이어령 전 장관은 슬하에 아들 이승무, 딸 이민아를 두고 있다. 장녀 이민아씨는 목사이자 변호사로 최근 간증집을 펴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민아씨는 한 인터뷰를 통해 “내 안에 사랑이 강물처럼 흐르면 어떠한 고난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고 강조했다.

아들 이승무는 뉴욕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을 밟은 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 교수로 활동 중이다. 이어령은 올해 초 방송을 통해 영화 '워리워스 웨이'의 감독 이승무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끼가 많았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이 영화는 장동건, 여배우 케이트 보즈워스 등이 출연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