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한번 더 적립 '네이버 마일리지' 도입
2011-08-16 김현준 기자
‘네이버 마일리지’는 이용자가 네이버 통합검색 또는 지식쇼핑의 '네이버 마일리지' 아이콘을 보고 가맹점을 방문해 상품을 구매하면 가맹점의 적립금 혜택과 별도로 네이버가 마일리지를 한 번 더 쌓아주는 제도다.
가맹점 여러 곳에서 각각 받은 마일리지는 모두 더해져 구매자의 네이버 아이디 계정에 적립되며 이 마일리지는 가맹점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다.
네이버는 제휴를 맺으면 통합검색 및 지식쇼핑 영역의 쇼핑몰 이름 옆에 '네이버 마일리지' 가맹점임을 알리는 별도의 아이콘이 표시됨으로써 주목도가 높아져 구매자 유입률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의 박종만 e커머스 본부장은 "다양한 가맹점을 확보해 '네이버 마일리지'의 활용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