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나가수 새 MC "진행력, 인간관계, 음악적 지식 등 고려~"
2011-08-17 온라인 뉴스팀
가수 윤종신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새 MC로 나선다.
'나가수’ 제작진은 17일 '나가수'의 새 MC로 윤종신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제작진 측은 “전문적인 MC 영입을 통해 경연에 참가하는 7명의 가수가 더욱 공정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경연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가수 생활 21년차로서 풍부하고 전문적인 음악적 지식, 선후배를 아우르는 끈끈한 인간관계, 음악 프로그램과 라디오 진행을 통해 쌓은 노련한 진행력, 프로그램에 임하는 적극적인 자세 등을 고려했다”며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음악을 전달하는 데 있어 보다 친근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윤종신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윤종신은 오는 28일 방송되는 '나가수' 6라운드 1차 경연무대부터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