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정형돈 패션 독설...“GD 속이 후련하겠네~”

예능 프로그램에서 G드래곤, 정재형 등 동료 스타들의 패션을 지적해 온 '미존개오' 개그맨 정형돈이 거꾸로 되갚음(?)당했다.

모델 장윤주가 정형돈 패션을 두고 “컨셉이 없다”며 독설을 날린 것.

그간 정형돈은 타인의 패션을 두고 거침없는 독설을 날려 주목받아 왔다. 패셔니스타로 꼽히는 G드래곤에게 "좀 과한 패션", "GD 보고 있나~"라고 패션을 꼬집는가 하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모델 장윤주에게까지 “가짜 패션~”이란 혹독한 평가를 한 것.

장윤주의 이같은 반응에 네티즌들은 "GD 속이 후련할 듯", "패션이 어떻든 정형돈이 요즘 대세~", "개화동 패션 멋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윤주는 1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정형돈의 패션에는 컨셉도, 주제도 없다”며 “그냥 개화동 패션이나 유지하는 게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사진=MBC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