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거식증 해명 "여자들이 싫어하는 체질~"
2011-08-18 온라인 뉴스팀
배우 정려원이 거식증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통증’의 주연을 맡은 정려원이 출연해 거식증 의혹을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려원은 인터뷰 진행 중 왕성한 식욕을 보이자 함께 출연한 권상우는 “정려원이 평소에도 엄청 잘 먹는데 살이 안 찐다”며 “정말 여자들이 싫어하는 스타일이다”라며 놀렸다.
이에 정려원은 “죄송하다”며“그냥 잘 안찌는 체질이지 병이 있어서 마른 게 아니다, 거식증이라고 하는데 아니다”라고 전했다.
정려원의 거식증 해명에 네티즌들은 “거식증이 아니였나?", "부럽다~", "난 물만 먹어도 찌는데"등의 부러움의 시선을 보냈다.
한편, 권상우, 정려원이 출연하는 영화 ‘통증’은 오는 9월 추석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S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