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꽈당 릴레이, 멤버들 순서대로 굴욕..무대의 저주?

걸그룹 에이핑크가 무대 리허설 도중 꽈당 릴레이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최근 에이핑크 공식 팬카페에는 지난 14일 열린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 리허설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에이핑크 멤버들은 무대 위에서 리허설을 하던 중 차례로 넘어지는 굴욕을 당했다. 폭우로 인해 무대가 미끄러워진 탓이었다.

가장 먼저 넘어진 멤버는 손나은. 다른 멤버들은 즉시 다가와 걱정하는 못브을 보였지만 이내 곧 오하영도 중심을 잃고 넘어질 뻔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어 윤보미가 크게 넘어졌고, 오뚝이처럼 벌떡 일어나 언제 그랬냐는 듯 춤을 췄다.

한편 에이핑크는 최근 SBS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의 OST곡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두 번째 미니앨범을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