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혁신기술협의회 보유기술 전시회' 개최
2011-08-19 유성용 기자
혁기회는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을 발굴해 사업 파트너로 육성하기 위해 2009년 결성됐다. 전시회에는 소속 회원사뿐 아니라 기술력을 인정받은 중소기업들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최지성 부회장, 권오현 DS 사업총괄 사장, 각 사업부장 등 경영진, 개발·구매 관련 임직원과 박희재 에스엔유프리시젼 대표이사(혁기회 회장) 등 ‘혁기회’ 회원사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이나 기술력 확보가 중요하다"며 "신기술 등 핵심 역량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신규협력사로 진입하는 데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