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박보영 독설 "친절한 사람을 조심해야~!!"

2011-08-19     온라인 뉴스팀

박명수가 박보영에게 독설을 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박보영은 박명수에게 독설을 들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박보영은 MBC ‘무한도전’에 출연했을 당시 “박명수 아저씨가 ‘착한 척 하지마라!’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착한 척을 한 것 같아서 뜨끔했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박명수는 이에 대해 "어렸을 때 친절한 사람을 조심하라고 교육 받아서 그랬다"고 설명했다.


박보영은 “조금 더 있으니까 ‘밥 먹었냐’ 등 잘 챙겨 주시면서 괜히 그러시는 것 같다”며 박명수의 자상한 면도 공개했다. (사진=K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