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임금협상 타결(1보)

2011-08-19     안재성 기자

기아차 임금협상이 최종타결됐다.


기아차 노조는 19일 총회를 열어 지난 17일 새벽 도출한 2차 잠정합의안을 표결에 붙였다. 총 3만314명이 참석한 가운데 64.4%(1만8천641명)의 찬성률로 가결됐다.


기아차 노조는 “조합원들의 현명한 판단에 감사드린다”며 “부족한 부분은 앞으로 사업을 통해 꾸준히 쟁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안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