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민 예비신랑, 방송에서 로맨틱 프로포즈 "눈물"
2011-08-20 온라인 뉴스팀
임성민과 마이클 엉거 커플은 19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첫 만남부터 결혼을 약속하게 된 과정까지를 소개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마이클 엉거는 임성민과 함께 미국 뉴욕에 위치한 센트럴파크에서 마차를 타고 데이트를 즐겼다.
이어 "당신은 내 소울메이트다. 당신을 행복하게 해주면서 내 평생을 살고 싶다"는 말과 함께 자신의 할머니로부터 물려 받은 약혼 반지를 선물했다.
깜짝 이벤트에 감격한 임성민은 결국 눈시울을 붉히며 청혼을 받아들였고, 함박웃음을 띤 얼굴로 예비 신랑에게 입을 맞췄다.
한편 임성민과 마이클 엉거 커플은 3년 열애 끝에 오는 10월 14일 결혼식을 올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