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화보...역시 그녀는 "최고!"

2011-08-20     온라인 뉴스팀
패션 매거진 엘르 코리아와 함께한 9월 화보에서 세계적인 디자이너 '톰 포드(Tom Ford)'의 컬렉션 의상을 입고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마음껏 뽐냈다.

특히 이번 화보는 매거진 공식 발매 전부터 이효리가 국내 최초 톰 포드의 첫 번째 뮤즈로 그의 2011년 F/W 컬렉션 의상을 소개하는 화보 촬영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모았었다.

촬영을 진행한 한 <엘르> 관계자는 이효리가 걸친 모든 톰 포드 의상이 해외에서 공수한 컬렉션 샘플로만 특별히 진행되었다고 전하며 그간 그녀가 보여주었던 섹시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벗어나 이효리만의 성숙한 여성미를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촬영에 임했던 이효리 역시 톰 포드의 의상을 입고 “마치 팜므파탈이 된 것 같았다”고 고백하며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자신의 새로운 얼굴을 발견한 것 같다고 기뻐했다고.(사진-엘르 코리아)